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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보험약관 평가 1위..“고객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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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16, 15:11:28

약관 개선에 기여한 고객패널 초청해 감사 인사..동부생명 3연속 약관 ‘우수’ 평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생명의 보험약관 평가 1위 원동력은 ‘고객패널’이었다.


동부생명(대표 이태운)은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보험약관 ‘우수’ 등급 선정에 기여한 고객패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보험개발원이 금융위원회 위임을 받아 공시한 제12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동부생명은 전체 37개 보험사 중 86.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10차(’15.12), 제11차(’16.4)에 이어 이번 제12차까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우수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2015년 5월 제1기 고객패널이 보험약관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약관을 만들었다”며 “그 결과 동부생명은 업계에서 가장 소비자 친화적인 약관을 제공하는 보험회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패널은 “소통이 중요한 사회인데, 고객의 말을 하나하나 귀담아 들어서 반영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며 “약관이해도 평가에서 1위를 했다고 하니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태운 사장은 “동부생명이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보험약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패널님의 정성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고객중심으로 전환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부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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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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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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