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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임 원장 “보험산업 신성장동력 마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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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16, 13:11:58

제 11대 보험개발원장 취임식 진행..보험개발원 역량 강화 등 3가지 경영목표 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개발원은 성대규 제 11대 보험개발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성대규 신임 원장은 “보험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로 보험개발원의 고객인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신임 원장은 “위기에 처한 고객을 돕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더 개선시키지 못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성 원장은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 지원 ▲전문영역에 대한 컨설팅 역량 강화 ▲세계 최고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역량 극대화 등 크게 3가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 밖에 성 원장은 현재 구축하고 있는 IFRS4 공동구축시스템 이외에 부채평가와 연계된 자산부채관리시스템(ALM), 손익전망, 계리적 분석시스템 등 추가적인 후속 작업이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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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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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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