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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서울 중구 골목 일대 꽃밭 단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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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4, 2024, 14:05:05

BAT로스만스 임직원 동참...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화단 조성
서울 중구청과 협업...서울 지역에 올 한 해 꽃밭 20곳 조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서울 중구 골목길을 생기 넘치는 화단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14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지난 9일 BAT로스만스의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의 무단 투기로 민원이 잦던 중구 관내 골목길 곳곳에 꽃밭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꽃밭(꽃BAT) 캠페인'은 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BAT로스만스가 진행하는 ESG 활동의 일환입니다. 쓰레기가 가득한 골목 곳곳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만드는 '넛지 이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꽃밭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서울 중구청과도 협업해 실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을지로 ▲명동 ▲흥인동 등의 지역을 선정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꽃과 식물을 식재하는 '꽃밭(꽃BAT) 캠페인'을 진행해 약 20개의 꽃밭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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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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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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