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NH농협생명, 범농협 ‘200억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URL복사

Saturday, May 11, 2024, 14:05:21

200만농민과 걸으며 '협동' 가치 확산
NH헬스케어 연계 대국민 참여캠페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범농협ESG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 발대식을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200만 농민과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200억 걸음'을 슬로건으로 전체 합산 200억 걸음 목표 달성까지 진행됩니다.


대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NH헬스케어 앱은 농협생명이 2022년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걷기배틀, 농작물을 키우는 랜선텃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희망지역(16개시·도) 선택후 걷기에 동참하면 됩니다. 농협생명은 참가자를 위해 ▲매주 럭키박스 이벤트 ▲전체 합산 200억걸음 달성시 고향사랑기부지원금(기부참여자 한정) ▲농협과일맛선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합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목표걸음 200억보는 200만 조합원이 1만걸음씩 걷는 걸음 수에 해당한다"며 "농협생명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해 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도 ESG 실천에 솔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