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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 회장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부산형늘봄학교 안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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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2, 2024, 19:04:10

성남초교 1학년 학생과 금융교육 진행
후속기부자 앙재생 부산상의 회장 지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12일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늘봄학교'가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NK금융에 따르면 빈대인 회장은 이날 부산 동구 성남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빈대인 회장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함께 한 뒤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학습형 늘봄 재능기부 챌린지는 지역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참여학생과 수업을 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네번째 기부자로 빈대인 회장을 추천했습니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빈대인 회장은 참여학생과 잡은 물고기를 돈으로 교환하기, 편의점 물품구입, 은행에서 저축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빈대인 회장은 학생들에게 지폐를 구분하고 물건 계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빈대인 회장은 재능기부 후속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고 BNK금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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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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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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