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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덕수궁 산책하며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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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4, 2016, 11:10:32

권오훈 사장 포함 임직원 100여명 고궁 나들이 참여..문화유산 보전·관리에 기부금 전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맑은 가을 날씨는 나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은 지난 21일 가을을 맞아 ‘소통과 함께하는 고궁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오훈 사장과 하나생명 임직원 100여명은 고궁 나들이를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개최된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인근에 위치한 덕수궁을 산책했다.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중화전, 석조전 등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또한 하나생명은 2007년에 설립돼 국내외 문화재를 매입해 보전하는 활동 등을 펼치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궁을 산책하며 우리의 역사도 배우고 가을 분위기도 만끽하면서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친밀감도 높아지고 허심탄회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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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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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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