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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나이트크로우 출시로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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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4, 2024, 08:03:4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14일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양호한 초기 성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애플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에는 유저가 구입한 유료 아이템에 일정 비율을 시드로 배정해 스트리머에게 배정해 후원하는 SSS 서포팅 시스템이 도입됐다"며 "지난 13일 기준으로 해당 시스템에 약 2억8000만원이 적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이트크로우 서버 대수는 24개에서 51개로 증가했고 동시 접속자수는 2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글로벌 버전 초기 일평균 매출액은 12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위메이드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80억원, 1080억원으로 추정된다.

 

안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 이외에도 다수의 신규 기대작을 통해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며 "1분기에는 나이트크로우 초기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겠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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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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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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