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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윤리준법·신의성실로 고객자긍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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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3, 2024, 20:03:53

전 그룹사 CEO와 윤리실천 서약식
윤리실천 다짐 '올바르게데이' 운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신한금융 임직원은 올바른 윤리준법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진옥동 회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하려면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의식 제고와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신한금융은 매년 모든 그룹사 임직원의 윤리준법 인식제고를 위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을 서약하고 있습니다.

 


20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0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과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올(All)바르게데이(Day)'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 각 그룹사는 이날 CEO 윤리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직무·직급별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그룹 윤리강령 자료를 토대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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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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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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