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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보험·투자손익 회복세로 4Q 호실적-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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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9, 2024, 08:02:29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메리츠증권은 29일 동양생명에 대해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의 회복세로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64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양생명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53.8% 늘어난 783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24.6% 줄어든 507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손익은 3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약관대출 금리 인하로 손실계약부담비용이 확대됐으나 타행대비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됐다"며 "보험금융손익을 제외한 투자서비스손익이 금리 하락에 따른 FVPL(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이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193%로 직전 분기 대비 9% 포인트 상승했고 주당배당금은 4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1%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4월 3일이다.

 

조 연구원은 "중장기 K-ICS 비율을 180%로 제시한 바 있어 현 배당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타사대비 높은 배당 매력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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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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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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