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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시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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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6, 2024, 16:02:01

소형·대형 세단용 ‘iZ3’와 SUV용 ‘iZ3 X’ 출시
15~20인치 범위 51가지 사이즈로 선택폭 강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의 신제품인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시리즈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소형 및 대형 세단용 '윈터 아이셉트 iZ3'와 SUV용 '윈터 아이셉트 iZ3 X'는 눈길 및 빙판길로 어려움을 겪는 북미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내구성과 빙판길 제동력 등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북미 시장의 다양한 차량 조건에 맞게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하고자 15~20인치 범위의 51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습니다.

 

한국타이어 측은 "까다로운 겨울철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3D 윈터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등 최신 타이어 컴파운드 및 트레드 패턴 기술을 적용했다"며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과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 제품에 비해 빙판길 제동 및 가속 성능이 각각 9%, 11% 향상됐으며, 빙판길 핸들링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며 "기존 겨울용 타이어보다 넓어진 측면 홈의 V자형 패턴을 통해 마른 노면 핸들링, 젖은 노면 핸들링 및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성능 개선이 이뤄졌으며, 최적화된 소재와 디자인 기술로 트레드 수명도 연장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윈터 아이셉트 iZ3' 출시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북미 지역 겨울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교체용 타이어 제품군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북미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닛산의 신형 픽업트럭 '2024 프론티어'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의 신제품,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XP'를 북미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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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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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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