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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렌터카·여행 부문 매출 증가로 4Q 실적 호조-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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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2, 2024, 08:02:5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22일 레드캡투어에 대해 렌터카와 여행 부문에서 매출이 늘어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레드캡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2%, 32.3% 늘어난 889억원, 97억원으로 집계됐다. 렌터카 부문, 여행 부문의 고른 성장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렌터카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2%, 32.9% 늘어난 789억원, 89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여행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5%, 26.4% 늘어난 100억원, 9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등 고객사들의 북미 진출 확대로 장거리 출장 수요 증가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올해 여행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이 21%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여행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은 2019년 37.3%에서 2023년 11.9% 감소했으나 올해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여행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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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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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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