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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이어 전속 영업채널…공격적 영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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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1, 2024, 09:02:40

비대면 통신판매에서 대면영업 본격 전환
이영종 "베트남국민 사랑받는 보험사 돼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베트남법인 공식출범 2년만에 현지 영업조직을 띄우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2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9일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에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찌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법인 임직원과 설계사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법인 전속영업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재정컨설턴트) 채널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배승준 베트남법인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FC채널 출범을 통해 베트남법인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으로 베트남 고객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2022년 1월 출범 후 포트폴리오·운영모델·판매채널 등 3대 핵심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신한라이프 주력채널인 TM(비대면통신판매) 채널을 도입해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베트남에 먼저 안착한 신한은행베트남·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신한금융그룹사와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대면영업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입니다. 신한라이프는 모회사로서 보험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노하우를 베트남법인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상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가자"며 "베트남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보장 강화에 기여하고 베트남 국민에 사랑받는 보험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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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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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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