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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설연휴 타인차량 운전해야 한다면 ‘원데이 애니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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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10, 2024, 09:02:34

보장기간 1~7일 선택…가입즉시 효력
'운전자범위' 단기변경하는 임시특약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10일 설 명절연휴 유용한 자동차보험 상품으로 모바일 전용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소개했습니다.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 운전자가 타인 소유 자가용승용차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가입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입니다.


보장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기간을 하루 단위로 직접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가입 즉시 보험 효력이 발생합니다.


단, 이 상품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하고 카셰어링 차량은 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유의해야 합니다.


임시운전자특약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은 차량을 주로 운전하는 대상을 한정해 가입하는데 이 특약에 가입하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를 단기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 이 특약은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하루 전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명절 기간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하거나 내가 다른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갑작스러운 사고에 보상처리가 안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삼성화재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과 '임시운전자 특약'을 적극 활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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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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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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