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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지문방지 코팅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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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8, 2024, 09:02:42

향후 모바일 포함 타 제품군 커버글라스에 채택 전망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3D커버글라스 기업 제이앤티씨가 지문방지(AF) 코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AF 코팅은 유리와 같은 기재 표면을 특수 처리를 해 오염물질의 부착방지와 더불어 오염물질이 부착되더라도 쉽게 제거 가능한 기술이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기존의 광학적인 특성을 만족시키고, 박막 표면의 거칠기를 감소시켜 발수 피막 코팅의 내구성까지 향상한 코팅기술"이라며 "내마모성의 경우는 글로벌 고객사의 내마모성 제품테스트 기준, 20배 이상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제이앤티씨 측은 향후 모바일뿐만 아니라 타 제품군의 커버글라스 등에도 채택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윤택 제이앤티씨 대표는 "향후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2023년 흑자전환 실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고객과 제품 다변화 실현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티씨는 3D커버글라스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2018년 스마트폰용 키리스커버글라스 개발, 2020년 차량용 일체형 3D커버글라스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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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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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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