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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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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5, 2024, 17:01:2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가스안전공사>

 

◇ 처·실장·본부장·지사장 ▲ 조태광 가스안전교육원장 ▲ 윤영만 디지털혁신처장 ▲ 김훈 안전정책처장 ▲ 이종대 시험검사처장 ▲ 배승균 광주광역본부장 ▲ 최윤원 경기광역본부장 ▲ 오금남 비서실장 ▲ 홍용일 윤리경영실장 ▲ 강대기 전북본부장 ▲ 김경주 제주본부장 ▲ 장재원 경북동부지사장 ▲ 김일우 충북북부지사장 ▲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 ▲ 김응호 전남서부지사장

 

◇ 부장 ▲ 김홍민 혁신기획부장 ▲ 임기수 미래전략부장 ▲ 김진균 디지털정책부장 ▲ 임현철 정보운영부장 ▲ 허윤실 제도정책부장 ▲ 김지룡 안전대책부장 ▲ 손혜림 북미사무소장 ▲ 강도석 공정진단부장 ▲ 장인철 시설진단부장 ▲ 김은정 중화처리운영부장 ▲ 장갑만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장 ▲ 한지훈 교육기획부장 ▲ 박병준 교육운영부장 ▲ 이세정 안전공학부장 ▲ 유철희 방호시설인증부장 겸직 ▲ 윤영옥 인천본부 검사1부장 ▲ 이종국 인천본부 검사3부장 ▲ 안중희 대구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 장승석 경북북부지사 검사부장 ▲ 고제격 충남본부 석유화학부장 ▲ 문혜리 충남본부 화학물질검사진단부장 ▲ 박종호 광주광역본부 검사1부장 ▲ 심규훈 전북본부 검사1부장 ▲ 이기영 전북본부 검사2부장 ▲ 박민철 전남동부지사 검사부장 ▲ 송제웅 경기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 김종선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 이문재 경기북부지사 검사2부장 ▲ 동홍일 강원광역본부 검사1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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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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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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