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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신년·명절 맞이 가전제품 할인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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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3, 2024, 11:01:28

위메프·티몬 31일까지 '삼.세.페' 인기 가전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커머스업계가 신년과 명절을 맞아 기획전을 열고 각종 가전을 할인합니다. 다가오는 봄 이사 시즌 대표 가전부터 혼수용품, 신학기 IT템 등 다양한 가전·디지털 제품을 선보입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합니다. 최대 10% 기본 할인에 최대 5% 카드사 중복 쿠폰, 최대 11% 장바구니 중복 쿠폰을 더해 최대 26%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는 28일까지는 ‘다품목 장바구니’를 운영합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상품 가운데 2가지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특가’ 코너는 매일 가전 제품을 선정해 할인 쇼핑 기회를 전합니다. 

 

삼성전자 베스트 가전도 준비했습니다. 위메프는 봄철 이사·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875리터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9kg), 176cm UHD 4K TV(70형) 등 브랜드 인기 생활가전을 저가 판매합니다.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IT·디지털 제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몬도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특별전을 통해 삼성전자의 인기 가전을 할인 판매합니다. 상품별 최대 12% 즉시할인에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2개 품목 7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7% 중복 할인을 더해 최대 할인율은 24%에 이릅니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1+1을 33만원대로 선보입니다. 24일까지는 삼성 비스포크 그릴히터 전자레인지 23L 4종을 15만원대로,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는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세탁기16kg+건조기9kg 그랑데 세트 등 의류케어 인기 가전제품도 구매 가능합니다.

 

 

쿠팡은 오는 28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하는 ‘가전·디지털 세일 위크’를 운영합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TCL, 쿠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40mm, 제스파 바디코어 전신 안마 진동 무선 핸디형 마사지건 헤드 8종, LG전자 2023 그램15 스노우 화이트, 키친플라워 쿠킨 대용량 디지털 에어프라이어 5.0L 등이 있습니다.

 

기획전 페이지 내 코너도 다양합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특가’ 코너에서는 쿠팡 베스트 아이템을 모아볼 수 있으며 ‘파격특가 찬스’에서는 최대 반값까지 할인이 들어가는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명절선물’, ‘노트북’ 등 추천 키워드별로 우수 제품을 모아볼 수 있는 코너도 선보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각 시즌에 맞는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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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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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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