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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를 명문대로!..DGB생명, 학부모 초청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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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0, 2016, 15:10:14

18일부터 3일간 서울·부산·대구서 시작..유명 학습전문가 이병훈 소장 초빙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 보험사가 고객의 자녀 진학 상담을 돕는 데 발 벗고 나섰다.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대입수능시험을 앞두고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을 초청해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우리아이 명문대 보내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좌는 서울, 부산, 대구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강남 8학군에서 유명한 학습전문가인 이병훈 소장을 초빙했다. 행사 관계자는 “기존 입시설명회의 틀에서 벗어나 ‘공부비법, 진로선택 노하우, 부모 역할(자녀간 소통방법)’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재미와 스토리가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소장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이병훈 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학습법 권위자이자 서울시교육청 사교육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좌는 전국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18일 서울(전국은행연합회)을 시작으로 19일 대구(대구은행 제2본점), 20일 부산(부산일보)에서 차례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룹 시너지 창출의 일환으로 DGB생명 고객 외에도 대구은행, DGB캐피탈 등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고객을 공동 초청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학습전문가를 초빙한 만큼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들께 매우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규·충성고객을 확대하고 DGB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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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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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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