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사 임직원을 비롯해 재무설계사와 고객이 힘을 합쳐 집짓기 봉사에 나섰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10월 5일과 8일 양일에 걸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고객·임직원에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중 임직원은 물론 고객참여의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객뿐만 아니라 임직원·재무설계사 80여명이 함께했다. 더불어 집 한 채에 대한 건축비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열재 작업, 자재 나르기 등 집의 내부 작업 등을 마무리 하는 작업에 투입돼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진씨는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담당 재무설계사분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힘쓰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고객이란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