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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 문화 정착’ 협력사 대상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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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1, 2024, 11:01:08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 개최
43개 우수 중소 협력사에 총 1억7900만원 상금 전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11일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시상식에서는 총 43개 협력사에 총 1억79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백산이엔씨, 한보기공, 기성건설, 풍국디앤아이, 엠에스건설산업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이중 23개사는 지난 시상식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제도'가 실제 중소협력사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제도'는 지난 2022년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현대건설이 도입한 바 있습니다.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상생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중심의 자발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민·관협업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40개사며 누적 상금은 총 10억여원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중소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수행될 수 있도록 포상 및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약 360억원 규모의 추가예산을 투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스마트 에어백, 장비 AI 카메라, 타워 충돌방지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 및 스마트 안전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고위험 현장에 대한 추가 안전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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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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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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