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1월 마지막 주(11월 27일~12월 3일)에는 전국에서 4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 대라수 어썸에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 포레나해모로’,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774가구(일반분양 2574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2곳, 부산 2곳, 인천 1곳, 대전 1곳, 전북 1곳입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한화건설과 HJ중공업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818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101㎡ 568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인근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도 신설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우며 녹지공간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인천 서구 원당동 ‘제일풍경채 검단Ⅳ’,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경기 이천시 중리동 중리택지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이천시청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강선 이천역 등 교통 인프라도 단지에서 가깝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요 생활 편의 인프라를 비롯해 교육시설도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