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경기도 여주에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인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을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GM에 따르면,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스페이스로 GM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들의 특장점과 가치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공간입니다.
오프로드 주행을 통한 제품 성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캠핑 등 아웃도어 생활에 대한 매력을 GM 제품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된 것이 특징입니다.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쉐보레 SUV 및 픽업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GM 패밀리 데이를 시작으로 3주 차에 걸쳐 GM 차량 구매를 원하는 가망고객을 포함한 총 240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오토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타호, 트래버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주력 SUV와 픽업트럭이 전시됐습니다. 또한 GM의 SUV 모델을 고객들이 오프로드 코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도 공간 내 오토캠핑 사이트를 구축해 고객들이 본인 소유의 차량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석고 방향제 만들기,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핀 버튼 제작, 재즈 콘서트, 포토존, 게임 머신 등 방문 고객들이 더 빌리지 오브 지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CMO는 "고객들에게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동시에 대자연을 벗 삼아 여가를 즐기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는 오프로드 시승에서 캠핑, 차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등 유니크한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