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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고객사 확대+실리콘 렌즈 비중 증가로 성장세 지속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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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4, 2023, 08:10: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24일 인터로조에 대해 고객사 확대와 실리콘 렌즈 판매 비중 증가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4만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인터로조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중심으로 지난 2015년 596억원에서 지난해 1269억원까지 연평균 11.4% 성장했다고 전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0.7%, 29% 증가한 1405억원,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3공장 가동률 증가와 주요 고객사와의 탄탄한 파트너쉽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품목 허가 및 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인터로조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판매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리콘 매출 비중이 지난해 18%에서 오는 2025년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인터로조는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함께 높은 영업이익률이 강점”이라며 “지수 부진으로 기본적 가치와 시장 가치 간의 괴리가 커진 지금이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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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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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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