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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완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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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0, 2023, 14:09:08

특화설계·입지 등 완판 성공 요인 분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100% 완판에 성공했습니다.

 

20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 기간 93%의 계약률을 달성한 데 이어 무순위 청약 이후에도 고객들이 계약에 대거 몰리며 계약 시작 5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동, 1957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입주시기는 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측은 광명 뉴타운 중심부에 조성돼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용 39㎡ 타입부터 113㎡ 타입까지 총 10개의 타입으로 다양화한 점이 수요자의 관심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구 마다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공원형 단지' 설계 등을 바탕으로 쾌적성, 편의성에도 신경쓰며 많은 실수요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8월 진행된 1순위 일반청약에서 228가구 모집에 4319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열기가 높은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제1원칙인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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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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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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