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함께하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근무 임직원의 자녀를 우선 선발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4~6학년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서울 을지로 본사를 방문해 부모님의 근무지와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인덕원퍼스비엘 현장을 찾아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수원 인재원과 써밋갤러리를 방문하며 다양한 건설 관련 시설을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