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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커피가 없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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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8, 2016, 15:09:45

동서식품, 맥심(MAXIM) 통합 브랜드 광고 선봬..총 4편 방영 예정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MAXIM)의 통합 브랜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광고에서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이 등장해 커피가 있어 가능한 사랑과 화해, 친밀감, 이해의 과정을 연기했다. 맥심 커피가 없을 때 아쉬운 순간과 있을 때 더욱 여유로워지는 순간을 표현하며 내 인생에 커피가 없으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론칭편 이 후 총 4편이 추가로 방영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담은 엄마의 애증, 부자지간을 그린 부자의 이해, 부부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의 화해,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청춘의 심호흡편이 12월까지 차례로 공개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론칭편은 각 에피소드들을 짧게 편집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다. ‘커피가 주는 여유와 행복이 담긴 평범한 일상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스토리 구성이란 설명이다.

  

김소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커피로 인해 소비자들의 일상이 더욱 행복하고 여유로워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의 맥심 브랜드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새로운 광고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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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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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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