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하이트진로, 23년 목통 숙성 ‘일품진로 23년산’ 선봬

URL복사

Monday, September 11, 2023, 14:09:40

8000병 리미티드 넘버 부착, 한정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14일 '일품진로 23년산'을 출시하고 8000병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일품진로 23년산은 풍미가 좋은 중간층 원액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등 관리를 거쳤습니다.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증류주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블랙 사각병과 골드빛 크리스탈 형태의 병뚜껑, 23년산 원액을 담았던 실제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했습니다. 특히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희소가치를 높였습니다.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23년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