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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토르드라이브와 공동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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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30, 2023, 15:08:2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모트렉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토르드라이브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도심 자율주행에 성공한 서울대학교 자율주행 연구진이 지난 2016년 창업한 업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배송 시범서비스, 인천국제공항 실내 무인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시범서비스 등 국내외 자율주행 서비스 사례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물류 기업 2곳의 미국 공항 물류 허브 내 자율주행 물류차량 실증사업 수행을 통해 특수물류 분야 내 자율주행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토르드라이브와 함께 특정 지역에서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물류 수송 차량의 자율주행 PoC를 올해 12월까지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모트렉스는 이미 지난해 자율주행 상용차용 플랫폼 기술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르드라이브와의 공동 개발 협약은 자율주행 개발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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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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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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