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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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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6, 2016, 18:09:46

13일 금강(부산)·예산(대전)휴게소 등 7곳서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이번 추석에도 한국도로공사(충청본부)와 함께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캠페인은 롯데제과가 2013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자일리톨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13()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대전천안오창당진문의 톨게이트 및 금강(부산)예산(대전)휴게소 등 7곳에서 진행된다. 운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커지면서 누적 혜택 인원만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에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하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대합실에서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에게 통넛츠바 등을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귀성객들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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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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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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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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