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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손해보험, 어린이UCC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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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6, 2016, 18:09:38

전국 초등생 대상 ‘학교 자랑 주제로 동영상 제작..내달 28일까지 홈페이지서 응모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어린이 UCC 영상 콘테스트를 연다.

 

더케이(The-K)손해보험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1회 The-K어린이UCC페스티벌’을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평소 영상제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지도교사와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 학교를 자랑해 보아요’란 주제로 동영상을 촬영해 학교별로 응모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21개팀, 약3 900만원 수준이다. 수상자는 10월 28일 더케이손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11월 11일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UCC페스티벌’에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제간 친밀감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10월 7일까지며 이메일(ucc@educar.co.kr) 또는 우편이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더케이손해보험 홈페이지(www.edu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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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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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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