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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여름휴가 우리 어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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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7, 2023, 14:08:35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7일 "많은 사람들이 우리 바닷가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정·관계 인사와 해양수산부 공동제안으로 금융취약계층인 어업인을 지원하고자 시작됐습니다.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 수산물 선물을 전하는 방식입니다.


진 회장은 강신숙 수협은행장 추천을 받았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를 후속 챌린저로 추천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산하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 은갈치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지니는 차별화된 제주지역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민이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앱에서 여행코스를 설계해 볼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현지 방문하지 않아도 채팅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지역 가맹점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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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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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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