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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91만원 혜택…8월 자동차 3사 구매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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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1, 2023, 15:08:39

할인·할부·경품·현금지원 등 다양하게 마련
쉐보레 볼트 EUV 구매 시 최대 691만원 혜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003620], 쉐보레 등 국내 중견 완성차업체 3사가 여름 막바지인 8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섭니다.

 

르노코리아는 자사 차량을 다시 찾는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선,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되는 재구매 할인 가족 범위 혜택을 이달까지 확대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재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SM6 TCe 300을 재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50만원의 혜택을, 해당 차량을 다회 재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최대 4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QM6 퀘스트를 재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1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다회 재구매 시에는 390만원으로 혜택 규모가 늘어납니다.

 

전국 영업 전시장을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구매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슈퍼 COOL 썸머 이벤트'도 마련해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20일까지 차량을 계약하고 8월 내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합니다.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만 받아도 총 815명에게 차량용 안전 제품 및 여름 휴가철에 맞는 아이템을 매주 추첨을 통해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한 월 불입금 상품 선택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등 할부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토레스,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등 모델 구매 시 건조기, 식기세척기-오븐, 로봇청소기, 빔 프로젝트 등의 전자제품 4종 중 하나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 모시기에 돌입합니다.

 

세일 페스타 모델 구매 시에는 초저리 할부도 제공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할부 구매는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할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주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KG 모빌리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G M포인트(100만원)가 제공됩니다. 포인트는 차량구매 시 데크탑을 선택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KG M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수의 운전면허' 회원이 신규 먼허 취득해 차량 구매 시에는 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추가 지원합니다.

 

 

쉐보레는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합니다.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러할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원 규모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쉐보레 측은 설명했습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30%) 또는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이율 1.9%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 지원 또는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200만원 지원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타호 구매 고객은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30%) 또는 콤보 프로그램 선택할 시 최대 250만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 쉐보레는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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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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