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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자러스 “소파에서 증강현실게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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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5, 2016, 17:08:41

이달 5일부터 ‘카줄루(Kazooloo)’ 판매..보드판 주변에 몬스터·로봇 등장
지난해 영국의 장난감 매장에서 ‘데모 시연’만으로 2만5000장 이상 판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장난감 전문 특화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는 이달 5일부터 증강 현실 게임인 카줄루(Kazooloo)’의 오프라인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카줄루란 이스라엘 게임 제작사인 노다우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국내 기업인 펀앤키즈에서 국내 유통, 배급 등을 담당하는 FPS(First-Person Shooting) 게임이다.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사용해 몬스터나 로봇들과 전투를 벌인다.

 

게임 속 캐릭터의 시점과 플레이어의 시점이 동일해 높은 사실감을 장점으로 하는 FPS 게임의 특성과 증강 현실 기술이 합쳐졌다. 이 때문에 방, 거실 등을 배경으로 색다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줄루는 지난해 가을 영국 장난감 백화점인 햄리스에서 데모 시연을 진행해 한달 간 2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토이저러스에서 판매될 카줄루는 지름 33cm의 원반 형태 보드판으로 돼 있으며 1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볼텍스(Vortex)’ 버전과 다중 플레이를 지원하는 디엠엑스(DMX)’ 버전의 두 가지 종류다. 가격은 볼텍스가 19800, 디엠엑스가 24000원이다.

 

게임 플레이는 먼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앱스토어(아이폰),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서 카줄루를 검색해 무료로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후 토이저러스에서 구매한 원형의 보드판을 바닥에 둔 상태로 앱을 실행해 보드판을 스캔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어떠한 특수 효과도 가미하지 않은 실제 원본 게임 영상은 카줄루 홈페이지(www.kazoolo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이저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직접 시연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카줄루 게임은 보드판만 구매하면 시원한 실내에서도 실감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포켓몬고로 증강 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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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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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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