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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서울의 관문에서 한국의 맛과 멋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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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5, 2016, 17:08:31

서울역에 계절밥상·제일제면소 나란히 개점..12일까지 오전 10시 이전 아침식사 50% 할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농가상생 브랜드인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과 우리면 전문점이 서울역사에 나란히 문을 열어 한국 식문화를 알리게 됐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계절밥상제일제면소가 우리나라 수도의 관문인 서울역사 3층에 나란히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계절밥상은 인사동, 동대문, N서울타워 등 외국인이 많아 찾는 곳에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서울역사에도 입지를 마련하게 됐다. 서울역사의 3층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상의 전경을 제공하는 것이 자랑거리.

 

계절밥상 서울역사점은 총 200석 규모로 6~8인석 룸 2개와 단체고객을 위한 40인석 이벤트 룸을 갖췄다. 점심 1만원대, 저녁 2만원대의 이용가격으로 80~100여종의 한식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매 계절 바뀌는데 현재 대표 메뉴는 우삼겹 여름불고기 파닭구이 백야초 고추장 삼겹살구이 오징어 직화구이 등이 있다. 울릉도에서 재배한 토종 식재료 홍감자로 만든 감자채소 버무리와 찐감자 등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장인정신으로 만든 한 그릇 국수를 통해 우리 면() 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면 전문점이다.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02-313-1880)은 총 72석 규모로 16인석 단체석을 갖췄다.

 

잔치, 비빔, 쟁반, 쟁반메밀, 차돌박이우동, 육개장칼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루는데, 특히 우리나라 토종밀인 앉은뱅이 밀을 넣어 만든 칼국수면을 맛볼 수 있어 새롭다.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은 오전 8시부터 운영해 여행객들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저녁에 막걸리나 맥주와 즐길 수 있도록 소면과 앉은뱅이밀 칼국수면을 활용해 매콤하게 요리한 꼬막무침과 소면’, ‘주꾸미 삼겹살볶음면등 일품요리 9종도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과 제일제면소는 서울역사점 개점을 기념해 오픈 당일 방문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제일제면소는 오는 12일까지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해 아침식사를 즐기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의 관문 서울역에서 계절밥상과 제일제면소를 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오가는 여행객, 마중하거나 배웅하는 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및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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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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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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