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하나금융,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학용품 지원

URL복사

Tuesday, June 27, 2023, 10:06:31

이은형 부회장 "글로벌 기업시민 책임다할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얀마 현지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현지 교육현장에 필요한 물품으로 학용품세트 500개를 만들어 구호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5300여명의 고객에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사내 모금을 통해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기부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피해복구 지원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설립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미얀마에서 10년째 소액금융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 3월말 기준 75개 지점에서 14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