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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生, ‘게임 같은 공익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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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1, 2016, 15:08:18

‘게이미피케이션’ 적용 캠페인..국내외 대학·원생 대상으로 9일까지 접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2016년 당신 안의 영웅을 깨워라~’


ING생명은 2015년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공모전-영 오렌지 플레이어 2016’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한 공익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국내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8 9일까지 ING생명 블로그(www.orangeblog.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 블로그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GLif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의 중요한 요소인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자발적인 행동과 참여를 유도하는 기법이다. 최근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대중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피아노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피아노 건반처럼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 사람들아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ING생명은 페이스북을 통한 일반인 평가와 마케팅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팀 등 모두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아이디어 실행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된다.


ING생명 마케팅전문가들이 아이디어 실행 과정을 적극 지원하며, 대상 팀 전원에게는 ING생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해에도  ‘세상을 바꾸는 용감한 당신’을 주제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예방 캠페인) 은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협조로 수도권 전철에서 시행돼 대중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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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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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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