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카카오, AI 기술·정책 소개 담은 ‘테크 에틱스’ 발간

URL복사

Wednesday, June 07, 2023, 13:06:50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가 매거진 발행
다음뉴스 배열에 담긴 카카오 기술과 정책 소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카카오 공동체 인공지능(AI)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매거진 '테크 에틱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테크 에틱스'는 카카오의 기술윤리 논의 기구인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위원회'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발행하는 매거진입니다. 디지털 기업으로서 기술이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테크 에틱스 1호에서는 다음뉴스 배열에 담긴 카카오 기술과 정책을 소개합니다. 카카오는 지난 2015년 6월 뉴스 서비스에 실시간 이용자 반응형 추천 알고리듬을 적용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는 추천 알고리듬이 갖는 한계와 더 나은 방향성을 위해 지난해 8월 다음뉴스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언론사에게 주요뉴스 편집권을 이용자에게는 최신순·개인화순·탐독순 3가지 형태의 배열 선택권을 제공했다는 설명입니다.

 

카카오는 개편을 통해 뉴스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평균 다양성 지수가 개편 전 대비 0.048에서 0.083으로 73% 가량 상승했다는 설명입니다. 카카오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다양성보고서를 지난달 18일 공개했습니다.

 

김대원 카카오 인권과기술윤리팀장은 "매거진 '에크 에틱스'를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우리 사회에 보다 쉽고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