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6월 첫째 주(6월 5일~6월 11일)에는 전국에서 2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가재울 아이파크’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382가구(일반분양 2191가구)의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단지를 광역시도별로 볼 경우 경기 2곳, 제주 2곳, 서울 1곳, 광주 1곳입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총 3개동, 전용 59~84㎡ 283가구 아파트 및 전용 24~56㎡ 77실 오피스텔 등 총 36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59㎡ 92가구가 나오며, 오피스텔은 69실이 공급됩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공급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할 시 DMC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 동문 디이스트’ 등 4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이 경기 평택시 장당동 가재지구 도시개발 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152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직주근접 생활권을 갖췄으며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이 인접해 있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