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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외식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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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6, 2023, 17:05:09

외식업체 홍보 위한 신메뉴 펀딩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F&B(식음료) 특화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에 브랜딩·메뉴 개발·물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기존 국내 펀딩 플랫폼이 패션, 뷰티, 테크 등 여러 상품을 모아 취급하는 것과 달리 외식 특화 플랫폼으로써 식품 카테고리에 한정한다는 설명입니다. CJ프레시웨이의 기존 고객인 대형 프랜차이즈 외에 파잇은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사업체를 중점 타깃으로 합니다. 

 

파잇은 이달부터 새로 개편한 웹사이트와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전개합니다. 그간 축적한 12건의 펀딩 성공 사례에 더해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존 협업 브랜드는 미국 수제 버거 ‘자이온 버거’, 크로넛(크로플+도넛)으로 유명한 한남동의 ‘덕덕덕’ 등입니다.

 

파잇 공식 오픈을 기념해 GTS버거, 빌리언 박스, 자이온 버거 등과 ‘수제 버거 기획전’을 선보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수제 팥 양갱 브랜드 ‘담꽃’, 망개떡 맛집 ‘생과방’의 간식도 소개합니다. 또 이달 말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펀딩 지원금을 선착순 제공합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잇의 경쟁력은 국내 최초 F&B 특화 플랫폼이라는 차별성과 식자재 유통기업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소비자에는 트렌디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중소 외식업체의 사업 확대도 이뤄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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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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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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