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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경기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등 63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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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06, 2023, 06:05:00

전국 5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5월 둘째 주(5월 8일~5월 14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6367가구(일반분양 3179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단지를 광역시도별로 살펴볼 경우 경기 2곳, 부산 1곳, 충북 1곳, 전북 1곳입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1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585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12㎡, 809가구로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 금천구 경계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서남권 주요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제일풍경채 오송(민간임대)’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미음지구 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가 차량 이용 시 20분대 거리에 있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 자연환경 등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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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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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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