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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한중 관계 우려보다 이익 개선 기대감 부각…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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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2, 2023, 08:05:2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한중 관계 우려보다 이익 개선 기대감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752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345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특허수수료 환입 관련 일회성 이익을 고려하더라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252억원을 기록했다”며 “다이공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알선 수수료율이 약 5%포인트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호텔신라의 주가가 한중 관계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커져있다고 전했다. 다이공 관련 알선 수수료율 인하,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매출 정상화로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개선은 예상대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달성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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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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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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