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여름철을 대표하는 국산 과일 자두가 제철을 맞았다.
11일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경상북도 김천, 의성, 영주 등지에서 수확한 대석자두를 7480원(팩/1.7kg)에 판매한다.
대석자두는 자두 중 가장 빨리 출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본격적인 자두 철이 도래했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붉은 홍색을 띄며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당도가 좋고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자두를 고를 때는 껍질에 윤기가 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며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