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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IS, 이노션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에서 광고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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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9, 2023, 14:04:16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에서 광고 제공
이노션의 광고 플랫폼 MoCA 활용
고객 분석 통한 맞춤형 광고 콘텐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EVSIS(대표 오영식)가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214320]과 함께 전기차 충전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서비스 구축에 나섭니다.

 

EVSIS와 이노션은 광고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VSIS의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에서 이노션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MoCA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 송출이 가능해졌습니다. 

 

EVSIS는 앱과 연동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광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고 연계형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고객의 소비패턴, 행동을 분석해 전기차를 충전할 동안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고객 서비스 모델 확보와 더불어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따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모빌리티 광고,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편의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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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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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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