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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4월 봄맞이 ‘블라썸 포레스트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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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1, 2023, 11:04:03

참여 브랜드 30개로 확대..최대 8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아울렛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아웃도어 프로모션 ‘Blossom FOR;RESTCAMP(블라썸 포레스트캠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와 엔데믹, 노마스크 기조로 야외활동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올해 1~3월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번 블라썸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참여 브랜드를 20개에서 30개로 확대하고 할인행사, 대형 팝업 스토어 등을 준비했습니다.

 

‘네파’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안다르’ 등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최대 80% 할인 혜택과 함께 매 주말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금액대별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아웃도어 행사 ‘네파 체인지 슈즈 인 자이언트 박스’를 선보입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4월 한 달간 스노우피크 캠핑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노우피크 캠핑 용품 및 텐트 전 라인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본 직수입 라인을 최대 50%, 일반 의류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천점은 코오롱스포츠 캠핑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정동필 롯데아울렛 리징2 부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봄에도 야외활동과 나들이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을에만 선보였던 포레스트 캠프를 올봄에 처음 선보이는 만큼 이번 행사가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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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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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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