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카드가 봄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로 '로즈골드 사이렌'(Rose Gold Siren)을 출시했습니다.
1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로즈골드 사이렌은 스타벅스에서 올해 테마로 선정한 러브(LOVE)에 맞춰 봄꽃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플레이트 표면 특수처리로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와 함께 손끝에 닿는 촉감은 무광이지만 시각적으로 유광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합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 출시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입니다. 전 가맹점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현대카드는 로즈골드 사이렌 출시에 맞춰 별 1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지난 6개월간 모든 현대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이달 말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은 각 회원별 스타벅스 현대카드 계정에 다음달 초 적립될 예정입니다.
현대카드와 스타벅스는 이날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의 소비패턴을 분석·공개했습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현재 누적 발급 기준 16만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별은 총 50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골드등급 회원 혜택 중 하나인 무료음료쿠폰 교환 기준(별12개/잔)으로 환산하면 417만잔에 해당합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40대로 전체 회원의 47%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회원 중 여성이 66%로 남성(34%)보다 2배가량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