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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우산댄스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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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4, 2016, 13:07:30

KB손보, 출범 1주년 맞아 새 TV광고 론칭..‘국민과 함께 희망을 쓰다’ 슬로건 선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 www.KBinsure.co.kr)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KB손보는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피겨여왕 김연아 씨가 등장하는 새로운 TV CF ‘국민과 함께 희망을 쓰다‘ 편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F는 KB손보의 새 광고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희망을 쓰다‘를 표현하기 위해 '우산'과 'KB손보 로고송'을 접목시켰다. 형형색색의 우산을 통해 보험이 가진 기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고객의 걱정을 덜어주는 KB손보의 이미지를 모티브화 했다.


여기에 경쾌한 리듬이 가미된 로고송은 '안심', '희망', '국민' 등 KB손해보험이 보험회사로서 추구하는 가치를 가사에 적절하게 녹여냈다는 평이다.


광고 모델로는 국민 피겨 스타이자 10년 동안 KB금융그룹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 씨가 1년 전 KB손보 출범 CF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발레 안무들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로고송도 직접 불러 전문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까지 뽐냈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은 "지난해 출범 광고에서 KB금융그룹과의 만남과 새 출발을 알렸다면, 이번 새 광고에서는 고객에게 'KB손해보험'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며 "기존 보험사들과는 차별화된 'KB손해보험'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출범 1주년과 신규 CF 론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SNS에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한달 간 출범 1주년 축하 메세지와 함께 신규 CF 영상을 온라인 상에서 공유한 인원 중 365 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Pro’와 특별 제작된 ‘KB희망우산’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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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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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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