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URL복사

Wednesday, June 29, 2016, 14:06:13

가을편에 맞는 디자인 공모..대상에는 장학금 300만원 지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생명은 청춘의 감성을 담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 광화문글판 디자인 공모전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조용한 일’이 선정됐다.

 

가을에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공모작에는 가을편의 의미를 잘 전달하되,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로 표현하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으로도 참가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 (www.kyobo.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등에 실제 게시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참신한 디자인의 공모작이 접수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올해도 청춘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광화문글판 가을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