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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농협 창립 55주년 맞아 신상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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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9, 2016, 11:06:37

내맘같이 자라는 어린이보험·내맘같이 든든한 건강보험 내달 1일부터 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농협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


농협생명은 내달 1일부터 '아이행복NH어린이저축보험(무)'와 '평생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무)'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저축보험은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교육자금과 계약자적립금을 지급한다. 적립형의 경우 가입 2년 이후부터 자녀의 성장 단계를 월납 기본보험료의 100%부터 1500%까지 최대 10번의 교육자금을, 30세 만기 시에는 계약자적립금을 준다.


또한 중도인출전환옵션을 활용해 기존의 저축보험처럼 납입한 보험료 적립액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입 가능아니는 0세부터 최대 12세까지이며, 적립형 계약의 최저 기본보험료는 1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 거치형의 경우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고액계약 장기납입 계약의 경우에는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납입면제특약(부모형)(무배당)에 가입할 경우 종피보험자(부모 또는 조부모 등 가입가능)의 사망 또는 50%이상 장해 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자에게는 어린이건강관리 부가서비스인 ‘맘e든든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4시간 어린이 건강상담서비스와 진료 예약 대행 및 간호사방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업계 최초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듀얼 모바일 앱(Dual Mobile App)을 통해 자녀위치 실시간 확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 모니터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계약유지건에 한해 5년간 제공)


유니버셜 건강보험은 고액질병과 수술, 중증치매, 사망보장을 집중 보장하고 탄력적인 자금운용 기능까지 갖췄다. 주계약은 암보장과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1종(암·중증치매보장)과 18종의 고액질병과 고액수술까지 보장하는 2종(종합보장)으로 구성돼 있어 계약자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액질병 또는 수술, 중증치매 발생 때 가입형태에 따라 기본보험금의 50%, 80%, 100%까지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다. (2종 종합보장 가입기준)


특히 100% 지급플러스형에 가입할 경우 기본보험금의 100%를 지급 받고 이후 사망시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액계약 고객에게는 주계약 기본보험료 할인혜택을, 선지급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하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상태 시에는 차회 이후 주계약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에서 농업인이 해당 보험에 가입할 경우 비위험직군으로 분류돼 가입금액 한도에 차별이 없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전문 보험사로 출범한지 아직 5년 차이지만 1965년 종합농협이 생명공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이상 보험사업을 진행해왔다”며, “국내 빅4 규모의 생명보험사답게 고객이 원하는 더욱 다양한 상품라인업과 든든한 보장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수)까지 ‘건강 Up! 행복 Up!‘ 대고객 자산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생명 홈페이지( www.nhlife.co.kr, m.nhlife.co.kr)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FC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보장자산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고객에게는 FC방문 시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추첨을 통해 가습청정기, 여행용캐리어, 주유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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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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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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