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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5회 연속’ CCM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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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7, 2016, 16:06:56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 받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와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건표)가 수여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net, CCM)인증을 5회 연속 받았다.

 

한화손보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5회 연속’ 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고객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161개 기업만이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만큼 대외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영환 한화손보 소비자보호실 상무는 “회사는 리더십, CCM 체계와 운영, 성과와 고객 불만관리 등 경영시스템의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인증으로 소비자 보호와 관리에 경쟁력을 갖춘 손해보험사로서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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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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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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