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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전장카메라 부문 성장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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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4, 2023, 08:03:3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4일 엠씨넥스에 대해 전장 카메라 부문 성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엠씨넥스의 올해 모바일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 81% 증가한 9598억원,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방 세트 수요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원인은 최대 고객사 신제품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 판매량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중저가 모델 OIS 탑재 증가로 엠씨넥스의 액츄에이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엠씨넥스의 전장 카메라 부문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2095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엠씨넥스는 현대차에 차량용 카메라를 직납하는 1차 벤더로 고객사 내 점유율 65~70%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성장이 둔화된 모바일향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전장 카메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체질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장카메라 매출이 오는 2025년 3114억원까지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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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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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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