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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투자전략’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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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23, 13:02:31

전문가 초청해 부산 부동산 시장 관련 강연 등 꾸며
재개발 대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설명회도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동산R114는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투자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부는 닉네임 '빠숑'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의 '2023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이 , 2부는 강정규 동의대 교수가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3부는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3000가구 이상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대한 설명회로 꾸며졌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 59~84㎡, 총 3048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20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실수요자 A씨는 "최근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대책 발표로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올해 부산 부동산 시장에 관한 전망, 재개발 사업 진행 관련 사항 등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간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R114 측은 "부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과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재개발 단지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며 "원래는 정원 300명으로 계획했으나 선착순 모집이 빠르게 마감돼 500여명으로 정원 규모를 늘렸음에도 행사 당일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부동산R114가 주최하고, 두산건설이 후원사를 맡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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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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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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